기업 인적성 검사 - 속도, 가격 문제 빨리 푸는 방법(노하우)

'인적성 수리논리 (응용수리) 풀이 방법 & 기출문제' '수리영역 - 직관적으로 답 알아내는 방법'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링크 : 인적성 수리논리 (응용수리) 풀이 방법 & 기출문제 #링크 : 수리영역 - 직관적으로 답 알아내는 방법 저는 수학을 진짜 못 합니다. 그래서 문과를 갔고, 문과 쪽 학문만 계속 팠지요. 그런데 취업 하려고 하니 이 인적성 수리 영역이 발목을 잡더군요. 인적성 정복하느라 고생했던 것 생각하면 지금도 눈에서 땀이 또르르 떨어집니다ㅠ 아무튼 갑자기 블로그 정리하다가 그 때 고생하면서 정리해놓은 것을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1. 기업 인적성 시험 - 속도문제 빨리 푸는 방법(노하우) 머릿속에 잘 잡히지 않은 유형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속도 문제였습니다. 속도, 속력, 거리 이런 게 자꾸 헷갈려서 머리 속에서 정리가 안 되고 자꾸 헷갈리더군요ㅠ 인적성 속도 문제를 풀 때는 항상 부루마블 게임판을 머리 속으로 그려봅시다. 그리고 부루마블 게임판에 있는 1칸을 거리(km)라고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 수리 추리 문제에서 거리 30km라는 표현을 하면 부루마블 30칸을 머리 속에 그리는 겁니다. 이렇게 1칸을 1km, 이런 식으로 '칸=이동거리'로 정의 내려보면, 속력(이동속도)은 "1턴(주사위 1번 굴렸을 때)에 이동할 수 있는 칸 수"가 됩니다. 내가 주사위를 1번 굴렸을 때 나오는 눈 수가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일텐데, 예를 들어 시속 3km/h 속도라는 표현이 나오면, 주사위 1번 던졌을 때 3칸 이동한다는 뜻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훨씬 쉽죠? 마찬가지로, 주어진 시간은 "턴"으로 생각합시다. 예를 들어 2시간 만에 이동했다면, 2턴(2번) 이동한 거죠? 자, 내가 1번 주사위를 던지는데 눈이 3만 계속 나와요. 턴당 3칸씩 밖에 못 갑니다. '턴=시간', '칸=거리'라고 정의 내려본다면, 총 거리,...